[뉴스프라임] 윤대통령, 여당 지도부와 깜작 오찬…"당정협의 주례화"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지도부를 개편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당 쇄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국정감사장에서는 의대 증원 확대 문제가 뜨거운 현안으로 떠올랐는데요.
정치권 소식,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이승훈 변호사 두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18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예정에 없던 오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열렸던 고위당정 회의를 주1회로 정례화 하기로 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이 오찬 자리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우리가 민생 현장에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민의힘이 "이번 주말까지 혁신위원장 인선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며 다음 주 혁신위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위원장, 어떤 인물 예상하십니까?
한편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이 '김기현 2기 체제'를 출범한 걸 두고, 민주당 입장에선 잘 됐단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조정식 사무총장이 "승리에 안주하는 언행 자제하라"며 입단속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공익신고한 제보자가 내일(19일) 정무위 국정감사에 출석하려 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정치적 공방으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발한 건데요. 그러자 직접 얼굴을 공개하며 기자회견에 나섰는데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한편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인준 과정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9일째 이어진 국정감사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교육위 국감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가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여야 모두 찬성 입장이지만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두고 이견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복지위 국감에선 문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화두였는데요. 재정 건전성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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